방콕 - 기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로즈가든 일일투어 (2) 해피타이｜2014.06.13 13:13｜조회수 : 2963

3.코끼리 트래킹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관광이 끝나면 선택옵션으로 코끼리 트래킹을 하거나,

원숭이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제 짝꿍이었던 아이슬란드 친구는 코끼리 트래킹을 했는데, 무척 exciting했다고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조금 무섭기도하고 코끼리가 불쌍해서 ㅠㅠ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가격은 50바트(약 1600원) 정도로 관광지인데도 저렴했어요

 

 

4.나무조각공방

 

 

 

 

 

 

 

코끼리 트래킹 후 나무조각 공방에 잠시들렀는데, 장인들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짜뚜짝 시장,아시아티크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비슷한류의 기념품들을 살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코끼리 조각,불상 등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는데요 가이드분께서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셔서 좋았어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곳이라 점심식사 시간까지 약 30분 정도 머물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6. 삼판 코끼리동물원+점심 뷔페

 

 

삼판 코끼리 동물원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는데요 뷔페식으로 되어있었고,

맛은 그냥그냥 보통이었어요 ㅋㅋ 양식과 태국음식이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설명과함께 티켓을 나눠줬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코끼리 쇼를 관람했어요

그늘져있고 수증기가 나오는 선풍기를 틀어놔서 심하게 덥진 않았어요

코끼리 축구,장기자랑 그리고 코끼리와 함께하는 태국의 발달과정(역사)이 담긴 스토리가 있는 쇼였어요.

코끼리로 농사를 지었고, 전쟁도 하고 그랬다는 이야기.

스토리는 영어로 방송됩니다 :)

 

 

쇼가 끝나면 20바트를 주고 바나나를 구입해서 코끼리에게 줄 수 있어요. 코끼리와 사진도 찍구요 gg

더운데 너무 고생하는것 같아서 저도 바나나를 사서 줬습니다. 맛있게 먹더라구요 ㅋㅋ

 

 

 

 

 

코끼리 쇼가 끝나면 바로 악어쇼가 시작되는데요

악어입속에 얼굴을 집어넣는 >//< 무서운 쇼였어요

저는 보기만해도 무서워서 ㅠㅠ 끝까지 못보고 나왔습니다.

 

 

 

호랑이와 사진 찍는것도 있었는데요 (100바트)

더워서 그런지 사슬에 묶여있어서 그런지 호랑이들이 무척 피곤해 보였어요

 

 

7.로즈가든

코끼리와 악어쇼를 보고난 뒤 빠르게 근처에 있는 로즈가든으로 이동했습니다.

 

 

 

 

 

전통쇼는 격투쇼, 전통 결혼식 쇼가 있었는데요

결혼식이 끝날 무렵에는 관광객들도 다같이 내려와서 함께 춤을 추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ㅋㅋ

 

로즈가든이 마지막 스케줄이었는 시간이 부족해서 로즈가든에서 진행하는 전통 쇼만 구경하고,

로즈가든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어요. 이곳에서도 코끼리 쇼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너무많이 찍었더니 배터리가 부족해서 로즈가든은 사진을 몇장 못찍었어요 ㅠ.ㅠ

 

 

 

5:30 PM 방콕도착

일일투어의 장점은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쉽지 않은 관광지들을

시원한 밴을 타고 편하게 다닐수 있다는 점같아요

일일투어를 통해 하루동안 이곳저곳 편하게 많은 경험을 해서 알찬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