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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실롬] 실롬타이 쿠킹스쿨 Silom Thai Cooking School 해피타이｜2014.05.28 12:38｜조회수 : 3013

Silom Thai Cooking Schoool

 

  전 세계인을 매료 시킨 태국음식.

음식때문에 태국에 여행을 온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태국음식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도 태국식당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걸 보면 알 수 있다.

태국에 여행와서 태국요리를 한번 배워보는 것도 기억나 남는, 실질적인 경험이 될 듯 하다.

소개할 곳은 실롬에 위치한 실롬 타이 쿠킹 스쿨이다.

이 곳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가정집과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호텔이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배우는 태국요리도 좋겠지만,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의 완벽한 주방과는 거리가 멀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 곳의 장점은 부담감없이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어렵지 않게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우선 시설과 인테리어 소개부터 해보겠다.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1층에는 오피스, 2,3층이 요리학원이다.

 

 

 

  

계단을 오를때면, 매거진에 소개된 요리학교 사진과 관광객들의 사진을 볼 수있다.

2006년도에 설립하여 여러 해를 지내오며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진 요리학원이다.

 

 

 교실 복도에는 가스렌지가 놓여있고 오늘 있을 수업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이다.

 

수업은 이런한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바닥에 앉기 불편해하는 외국인을 위해 의자와 간이 테이블도 준비된다.

 

각 층마다 있는 이 방은 각자 만든 요리를 시식. 식사하는 곳이다. 음식을 만들고, 바로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수업이 끝나고 사진을 찍으니 좀 어수선 해 보이지만, 깔끔하고 태국 고유의 소품을 이용해서 잘 꾸며놓았다.

 

테이블에는 테이블보와 태국에 관한 책을 보며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오전에 미팅장소에서 만나 태국 재래시장에 가서 오늘 음식에 들어갈 재료와 태국에서만 나는 야채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싱싱한 새우 고르는 법과 신선한 코코넛도 직접 볼 수도 있다. 태국에 몇 년간 살아온 나도 처음 듣는 정보들이 많아 신기하기도 하고 오늘 진행될 수업에 관해 기대감이 점점 높아졌다.

 

쿠킹스쿨 홈페이지 -->  http://www.bangkokthaicooking.com/

 

출처 : 해피타이라이프 http://blog.daum.net/tukata/7278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