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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기타

방콕 [실롬] 실롬타이 쿠킹스쿨 Silom Thai Cooking School 2 해피타이|2014.05.28 12:37|조회수 : 2893

 

 

 

 

5월 24일 오전 9시 클라스 수업에 참여했다.

우선 미팅장소는 실롬 소이 11 앞으로 가니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인원확인을 한 후,

팀(선생님이 나라별로 한국팀, 호주팀, 캐나다팀 이런 식으로 팀명을 정해준다.)을 짜준 후,

시장바구니를 하나씩 나누어 준 후, 재래시장으로 이동한다.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진행해주고,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자세히 설명해준다.

 

 

모두 집중하며 듣는 모습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출발.

 

바구니에는 그날 사용할 야채들이 담겨진다.

 

선생님이름은 '꿍' (새우라는 뜻) 꿍선생님이 꿍(새우)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싱싱한 새우를 고르는 법을 설명해주신다. 

시작하기 전에 앞치마를 한 단체사진을 한장찍고 이제 수업시작.

 

아까 시장에서 구입한 야채를 손질하고, 씻는 작업도 모두 학생들 몫이다.

다른 쿠킹클라스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 모두 협동해서 빨리 진행된다. 그리고 시작된 요리수업.

 

마캅이라 불리는 타마린(신맛이 나는 것)으로 자연 조미료를 만들고,

 

시장에서 사온 싱싱한 코코넛 가루를 이용해서 코코넛 밀크를 직접 만든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요리수업이 시작된다.

 

첫번째 요리는 똠얌꿍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각자 앞에 놓인 도마와 칼을 이용해서 재료를 잘라 쟁반에 모은다.

 

이제 선생님 지시에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보글보글 끓는 똠얌꿍

 

완성. 시식하는 곳에 가서 시식을 한 후,

 

두번째 요리인 ' 팟타이' 를 만든다. 

외국인들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고,

 

시식을 하고 교실에 들어오니, 팟타이 재료가 세팅이 되어 있다.

 

 

 

팟타이 완성. 그리고 시식. 이제 슬슬 배가 부르다.

이 요리학교에 올때는 오기 전에 아무것도 먹고 오면 안된다. 만들고 시식하고 끝나고 돌아갈 때는

배가 엄청 부르다.

 

세번째 요리는 '스프링롤'

 

한개씩 만들어보고, 소스 만드는 법도 알려준다.

 

네번째 요리 '그린커리'

그린커리 페이스트를 먼저 만들고, 들어가는 재료를 설명해 준 후에 만들기 시작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시식.

 

수업시간 중간에 배웠던 태국 디저트인 '망고 찹쌀밥' 모든 식사를 마치고 선생님이 직접 서빙해주는 디저트를 먹으며 선생님과 마지막 대화 & 인사를 하면 수업이 모두 끝난다. 

시장도 가고, 5가지 요리나 만들었는데 3시간 반 안에 이루어진다. 빨리 진행되는 느낌도 없이 재미있게 시간이 갔다. 참 알찬 시간을 보낸 기분이 드는 만족스러운 요리수업이었다.

 

출처 : 해피타이라이프 http://blog.daum.net/tukata/727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