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환율정보
  • 살 때: 40
  • 팔 때: 34.90
TOP

해피가이드

home > 해피가이드 > 주요관광지

주요관광지

방콕 -

프라 나라이 랏차나 웻궁 Ratchaniwet palace 해피타이|2014.04.15 09:40|조회수 : 2706

 

 

 

 

프라 나라이 랏차니웻 궁(국립 박물관) Phra Narai Ratchaniwet Palace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이 궁전은 나라이 대왕이 롭부리를 수도로 정한 뒤 1666년부터 1677년까지 12년에 걸쳐 건설했다. 그러나 그 후 방치되었다가 라마 4세가 1856년에 건물을 복원했고, 프라 나라이 랏차니웻이라 명명하여 지금의 국립 박물관으로 변모했다.
건물은 크게 나라이 대왕의 건축물과 라마 4세의 건축물로 나뉜다. 회반죽으로 덮인 벽돌 건물로 외부와 중간부, 내부로 나뉘어져 있다. 모두 11개의 문이 있으며, 연꽃 무늬 지붕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중간부와 내부의 문과 벽에는 등(燈)으로 사용된 연꽃 모양의 작은 구멍이 열을 지어 있다.

찾아가기: 롭부리역에서 도보로 5분

관람시간: 수~일요일 07:00~16:00

입장료: 30B

 

주요볼거리: 나라이대왕 시대의 건물(박물관 내)
*두씻 싸완 탄야마하 프라삿 쓰론 홀 Dusit Sawan Thanyamaha Prasat Throne Hall
프랑스와 태국의 건축 양식이 복합된 건물이다. 지붕은 태국 스타일인데 반해 홀의 앞 부분은 프랑스 스타일이다. 프랑스 사절은 이곳의 홀을 ‘거울로 장식된 벽은 프랑스로부터, 아름다운 황금 꽃과 크리스탈로 장식된 사면의 천장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지붕 아래의 바깥 벽에는 등(燈)으로 사용된 연꽃 모양의 구멍이 있다.
 
*찬타라피산 쓰론 홀 Chantharaphisan Throne Hall
나라이 대왕의 거주지로 1665년에 지어진 것으로, 건물의 기초는 우텅 왕(King Uthong)의 큰형인 라메쑤언 왕(King Ramesuan)이 롭부리를 지배할 당시 세운 것이다. 전체적으로 태국식이며, 앞 부분에 발코니가 있다. 나라이 대왕이 거주지를 수따 싸완 쓰론 홀(Suttha Sawab Throne Hall)로 옮긴 후에는 귀족들을 위한 홀로 이용됐다. 그 후 라마 4세는 이 건물을 원형으로 복원했다.
 
*수따 싸완 쓰론 홀 Suttha Sawab Throne Hall
나라이 대왕의 거주지로 안쪽에 자리해 있다. 프랑스인은 이곳을 ‘왕이 친히 다양한 나무를 가꾼 비밀 정원이며, 지붕은 윤이 나는 노란 타일로 덮였다. 네 개의 코너에는 왕이 사용했던 커다란 풀이 있다’ 라고 기록했다. 나라이 대왕은 1688년 7월11일 이곳에서 죽었다.
 
*Building to Receive Dignitaries
트레저리 빌딩 근처의 외부에 있다. 프랑스 스타일의 건물로 공원의 중간에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해자에는 서로 간격이 일정한 20개의 분수가 있다. 남겨진 건물을 볼 때 원래 건물은 매우 아름다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건물의 앞에는 작은 벽돌로 된 기초가 있다. 이는 식사 후에 손님들을 위해 공연을 했던 극장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나라이 대왕은 1685년부터 1687년까지 이곳에서 프랑스 사절의 연회를 열었다.

 

 

출처 : 태국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