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에는 무수히도 많은 레스토랑들이 존재하고 있습니
다. 그만큼 방콕의 시내중심가에는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주쉽게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북에는 방콕의 대표
레스토랑들을 아주 친절하게 약도, 연락처들을 표기하여 외국인들의
입맛들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북의 경우 너무도 외국인 관광객에 치우친 레스토랑들
을 추천하는 경우도 허다한것이 사실입니다.
예)아시아관광객 => 유명 일식, 중식, 체인점, 유럽관광객 => 유명
파스타, 수제피자 전문점, ....대부분 이런식 입니다.
태국을 자주 찾는 관광객들이 널리 알고 있는 수쿰빗, 통로, 엑까마
이, 라차다, 실롬, 시암, 카오산.....
한마디로 방콕을 대표하는 지역들입니다.
종종 호기심이 많은 관광객들중.."평범한 태국인들은 특별한 날 어떤
곳에서 식사를 하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들을 간혹 듣습니다. 그러
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잠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MK 수끼?...오이
시 뷔페?...고기뷔페(무양까올리)?.... 정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콕의 중심가 지역은 아니지만 방콕의 "미사리"와 같
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증 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방콕의 "미사
리" 이곳은 태국인들에게 "타논 람인트라" , "타논 까셋", "타논 나와
민" 등의 지역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넒직한 대로변에
"한국의 미사리"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급스러운 인테
리어의 레스토랑들이 널비한 곳으로, 태국의 젊은 남녀의 데이트 장
소, 드라이브 장소, 회사의 회식장소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곳입
니다.
그중 "워터사이드(Waterside restaurant)" 레스토랑을 해부해 보겠습
니다.
-Waterside restaurant-
오픈일 : 2004년 12월24일
주메뉴 : 퓨전 태국식, 일식, 중식, 그외 퓨전식, 주류, 음료, 칵테일 등등
면 적 : 15 라이 (7,275 평)
좌석수 : 야외 1,000 석, 실내 12룸(노래방 시설 완비 10석~40석 까지 가능)
영업시간 : 오후 5시 - 새벽 1시
예약문의시 : 02-943-9496-7
홈페이지 : http://www.waterside-bkk.com
특이사항 : 이곳은 주말 저녁시간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한다면 필히 기다려야 할정도로 예약을 한 후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워터사이드 전경>
<워터사이드 전경>
<워터사이드 전경>
<실내 룸 내부>
<실내 룸 내부>
워터사이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야외에서 바로보는 저녁노을과,
방콕 시내에서는 느껴볼수 없는 펑 트인 마치 호수위에 떠 있는듯한
로맨틱함 일것입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가격과, 편안함으로
한번 찾은 손님들은 꼭 다시 찾게 되는 레스토랑 입니다.
복잡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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