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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여행팁

홍수 위기 방콕 속속 정상 복귀 해피타이|2011.10.31 15:58|조회수 : 4061
3주 이상 긴장속으로 몰아넣었던 방콕 홍수의 위기가 10월 30일과
31일 최고조에 달한 뒤, 방콕이 정상화 되가고 있습니다.

아직 북부에서 내려오는 잔여 물이 있어 일부 지역은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고 있지만
제방이 붕괴되지 않는 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태국 정부에서는 지난 주말 방콕 시내 일부는 최고 1미터 이상
침수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나, 차오프라야 강 주변 일부가 범람했을뿐
다행히 다운타운까지는 침수되지 않았습니다.

방콕에 남아 있거나 또는 방콕 외곽으로동했던 태국인들도
속속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필품 등의 부족현상이 여전하고
방콕 중심부를 제외한 외곽과 인근 도시에
엄청난 수재가 발생해 복구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태 교류센터 KTCC, 해피타이는 이번 홍수피해를 겪은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 하며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KTCC와 해피타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콕 센탄월드에서 수재민 돕기 태한 우정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태국의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코창 등
해피타이가 주로 취급하는 태국의 관광지는 홍수 이전에도
여행과는 무관했으며, 방콕의 침수위기가 해제되면
방콕도 정상적인 여행과 방문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방콕에서 2시간 거리인
아유타야 등지는 여전히 침수된 지역이 있고
홍수의 후유증이 남아 있는 만큼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여행시엔
현지 안내원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태국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기에 접어듭니다.

이번 수해를 당한 재태 한국인과 태국인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해피타이 방콕 사무실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