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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

방콕 - 식사

방콕의 이 멋진 레스토랑, "꼬란타(Koh lanta)" 해피타이|2011.06.07 22:07|조회수 : 13196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의 맛이지만 전망까지 좋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
국제도시인 방콕에는 풍광좋은 명소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방콕의 실롬에 있는 64층 스카이라운지 시로코나 센트럴월드의 레드스카이,
반얀트리 호텔의 버티고는 태국의 명소에 꼽히는 레스토랑 겸 바(Bar)입니다.
이런 레스토랑들은 대개 높은 층에서 야경을 끌어안아 눈을 즐겁게 하지만
호수나 바다를 끼고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수완나품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꼬란타'는
아름다운 레스토랑 랭킹 상위권에 들 것입니다.
보통 레스토랑 오픈시간이 오후 4시 쯤이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서쪽 호수를 바라보며 설계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세심한 디자인과 멋드러진 풍광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합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격식있는 초대 등에도 어울릴 듯 합니다.


태국방문 일정에서 저녁식사 후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탄다면 꼬란타는 공항인근에 있어
지리상으로나, 태국에서의 낭만적인 기억을 위해서나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태국 여행전문 클린브랜드인 KTCC의 해피타이(
www.happythai.co.kr)
맞춤여행 일정 중 마지막 날의 귀국 전 저녁만찬으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10분 정도의 거리라 저녁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출발하면 됩니다.)
예약을 해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고, 소그룹 단체는 룸차지를 내면
가라오케가 있는 별도의 객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한국 노래도 있습니다.


음식은 다양한 태국요리와 함께 시푸드 등을 주문할 수 있으며
각 품목별 150바트에서 300바트에 이릅니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고급 레스토랑 치고는 적절한 수준입니다.

 

 < 태국식단 주문 팁(TIP) >

메뉴에 따라 다르겠지만 6명 이상일 경우는 1인당 400바트 내외,
6명 이하일 경우엔 1인당 500바트 정도의 에산을 잡으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태국에 1~2회 오는 한국인을 위해 무난히 먹을 수 있는 태국음식 메뉴는 이 정도로 추천될 수 있다.
 
1. 팍붕파이뎅(모닝글로리, 야채 볶음)

2. 깽쯧 살라이(김을 넣은 배춧국)

3. 쏨땀타이(맵지 않은 파파야 야채 샐러드) -> 이곳에서는 연어 등을 얹어 서비스 한다.

 

4. 삣 까이텃(닭 튀김)

5. 텃만쿵(새우를 갈아 튀긴 전으로 꿀에 찍어 먹음)

   (4번이나 5번 중 하나만 시켜도 좋음)

 

6. 카오 스워이(흰밥)

7. 카오 팟 뿌(게살 볶음밥) / 카오 팟 꿍(새우 볶음밥)

   (6번을 7번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여기에 main dish로 아래와 같은 시푸드 요리를 추가하면 된다.
시푸드는 주문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무난한 시푸드로는

8. 뿌 팟퐁까리(게살 볶음 커리)
   (6명 정도라면 1,2,3, 4 or 5, 6 or 7, 8 이렇게 6개 메뉴로 시켜도 좋음)


좀 더 태국적인 음식으로 접근하면

9. 얌운센(당면과 생야채를 섞은 요리)

10. 쿵오븐센(당면+새우+돼지고기 요리)
똠냥꿍을 좋아하면 상기 2번의 깽쯧 살라이를 빼고 똠냥꿍을 시키면 된다.
 
이 밖에 남부사람들이 좋아하는 카레와+게요리,
동북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산요리 등이 있으나 입맛에 잘 안맞고 비쌀 수 있다.
메뉴판이 그림과 함께 영어로 설명되어 있으므로 아는 요리가 있다면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태국인과 동행한다면 조언을 듣는 것도 좋고,
태국음식에 그다지 밝지 못한 한국인 끼리 간다면 위의 번호 정도를 시키면 무난하다.
이곳에서는 길거리 국수류인 꾸어이띠오나 볶음국수인 팟타이 등은 팔지 않는다.

 


< 레스토랑 입구, 목조 대문으로 웅장하고 고풍스런 느낌을 준다. >

 

 

< 입구를 통과해 보면...  연못 위의 조형물 들이 눈길을 끈다. >

 

 

< 한국의 물레방아 같기도 하다. >

 

 

 

< 날씬하고 세련된 옷차림의 스텝들이 안내를 한다. >

 

 

 

< 예약명단과 VIP 좌석 표지 >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배려가 보이는 장면.
  레스토랑이 단지 음식만 먹는 곳이 아니라, 식사외에도 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

 

< 등받이가 높은 의자와 회전용 테이블. 마치 원탁회의장을 연상케 한다. >

 

< 회의용 식탁도 고풍스럽다. >

 

< 내부의 조형물들. 후원사의 제품을 이용했는데, 구경거리가 된다. >


 

< 레스토랑의 천장이나 구조물도 육중한 느낌과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

 

< 공연 준비에 한창인 호숫가 무대. >

 

< 호숫가의 다양한 조형물들 >

 

< 호숫가 주변에 테이블들이 쭉 늘어섰다. 꽉 채우면 몇천명은 들어갈 수 있을 듯. >

 


< 위의 사진은 VIP룸. 1500바트에서 2000바트를 내면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룸의 크기가 각각 다르며, 가라오케가 구비되어 있다. 많지는 않지만 한국노래도 있다. >

 

<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삼삼오오 사람들이 레스토랑을 찾아온다. >

 

 


< 땅거미가 지면 레스토랑의 불빛이 운치를 더해 준다. >

 

 

 

< 레스토랑의 회원이 되면, 음식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