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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기타

태국 방콕 클린거리 조성될까? 해피타이|2010.11.10 18:34|조회수 : 2711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는 스쿰빗이다.

마사지, 음식점, 대형 백화점들이 즐비하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태국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역작용도 함께 제기되어 왔다.

이른바 야동 및 해적판 CD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고

최근에는 아동 성비디오도 판매된다는 언론들의 질타와 함께 관할경찰서의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관할인 룸피니 경찰서는 지난 10월 5일 이후 13곳에서 55건의 포로노물을 압수하고 4명을 체포했으며,
일부 상점들은 [우리가게에선 포르노물을 팔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도 내걸고 있다.

 

이런 불법 저작물들이 가장 많았던 곳은 스쿰빗 3에서 15까지 유흥가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경찰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이곳을 단속하며 불법CD를 근절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불법 CD를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10만바트(약 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방콕 최대의 IT몰인 펀팁 플라자 등에선 여전히 불법 CD가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고,
단속의 눈을 피해 또다른 형태의 불법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의식 수준이 개선되지 않는 한 근절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