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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여행팁

방콕에 떠돌이개 40만마리.. 해피타이|2010.03.09 23:10|조회수 : 3765

광견병은 길거리 개보다는 애완견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얼마전 태국의 한 애완견 주인이 광견병으로 사망하면서 광견병에 대한 주의가 종종 신문에 나오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광견병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중 60~70%가 길거리의 주인없는 개보다는 애완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중 30%는 생후 3개월 미만의 강아지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에서 2008년엔 9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했다.

지난해는 24명으로 증가했고, 올 현재까지는 7명으로 집계돼 그 수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견병은 포유동물에 다 있지만 사망의 경우는 개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광견병에 걸린 개가 얼굴 부위를 물면 뇌로의 전이가 빨라 더 위험하다.

광견병 감염자는 보통 1년 이내(어떤 경우는 3~4년 뒤에도 나타남) 증세가 나타나는데

신경조직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물을 마시지 못하거나 바람, 빛 등에도 예민하다고 한다.

 

개에 물리면 최소한 비눗물에 10분이상 담그고 깨끗이 씻어야 하며 백신을 맞아야 한다

방콕에는 40만마리의 주인없는 개가, 그리고 2~300만마리의 애완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국소식=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