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역사의 태국 방콕의 돈무앙공항의 쓰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06년 현 수완나품공항의 개항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 돈무앙공항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1도시 1공항'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현 아피싯총리가 다시 사용계획을 언급하고 나섰다.
아피싯총리는 10일 정부 중장기 투자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민간분야가
돈무앙공항의 운영에 참여할수 있다고 밝혔다.
아피싯총리는 [2개의 방콕 국제공항이 국제 또는 국내선 서비스를 놓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을 할 수 있다]며 [다만 수완나품공항이 우선권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콕 중심과 수완나품공항을 대중교통 시스템(BTS)은 2년간의 작업을 거쳐 현재
시험중이며, 올해 안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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