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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여행팁

방콕 공항에 알몸투시기 설치된다. 해피타이|2010.01.06 19:16|조회수 : 3455

태국 방콕공항에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알몸 투시기가 설치된다.

태국은 오늘 1 25일부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알몸투시기, 이른바 풀바디스캐너(full body scanner)를 설치
효용성 테스트를 한다
는 계획이며 태국 공항공사는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설치문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태국의 영자신문 방콕포스트가 보도한 사진에 의하면 이 알몸투시기는 속옷 안까지 훤히 비추고 있다.

태국 공항공사의 이사는 이와 관련,  알몸투시기가 고비용에다 사생활보호와 관련된 여론이 우려되지만 안전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알몸투시기는 미국의 몇몇 공항 및 유럽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국가에선 아직 설치된 곳이 없다.

2006년 9월 문을 열어, 올해 4년째가 되는 수완나품 공항은 현재 2500여명의 안전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연간 약 16억바트( 60억원) 가량의 예산이 사용된다.

태국이 이 같이 공항보안검색에 서둘러 나서는 것은 지난해 말 미국 여객기에 대한 테러 시도의 영향.

국내 신문과 외신에 따르면 이 전신 스캐너는 성기의 모양 등 신체의 은밀한 부분까지 투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초간 쏘는 극초단파는 1만번 휴대폰을 이용한 것과 같을 정도라며  인체유해성 논란도 있다.

속옷 안까지는 투영하지만 피부 속의 임플란트,  피임링, 문신 등은 탐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