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종플루 확산이 거듭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은 지난주 신종플루로 인해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었다고 태국 위타야 공중보건국 장관이 7일 발표했다.
태국은 1주일에 한번식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를 공식 발표하고 있는데, 주간 사망자수가 없는 것은 신종플루 발발과 사망자 집계후 흔치 않은 일.
그동안 태국에선 신종플루로 인해 165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보고되었는데, 태국언론은 `165에서 멈췄다’며 보도, 신종플루가 한풀 꺾였다는 뉘앙스로 다룬듯한 인상을 줬다.
여전히 감염자수와 회복된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는 있지만 예방법과 감염후의 치사율이 높지 않다는 것이 퍼지면서 태국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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