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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여행팁

방콕의 택시기사들 신종플루 확산 방지 캠페인 해피타이 방콕|2009.09.01 14:43|조회수 : 2848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20만명의 방콕 택시 기사들이 나섰다.

태국 보건국의 위타야 캐우 파라다이 장관은 방콕 전역의 택시 기사들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며 이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맞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의 제목은 `2009 플루에 맞서는 택시 자원자10만여명의 기사를 보유한 17개의 택시회사가 합류하며, 20만명의 운전사들이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콕 택시가 수송하는 인구는 하루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태국 보건국은 40만개의 마스크를 택시 운전사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운전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시작할 때는 체온을 체크하도록 의무화했다.

택시회사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은 택시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곳의 청결유지, 승객하차후 문열고 환기하기 등이 포함되며, 택시 운전사들은 승객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척 크림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에서는 신종플루는 `카이왓 2009’(2009년 감기)’이라고 불리며 현재 14900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국의 감염자수는 4천여명이 넘어섰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