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교통

방콕속보 6일째 1-타이항공 방콕 BITEC에서 체크인 해피타이｜2008.12.01 13:38｜조회수 : 3282

우타파오 공항에서 타이항공(TG)을 이용해 귀국편을 구하고 있는

한국분들이 큰 혼동을 겪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은 지난 29일부터 임시편을 운영하고 있지만

좌석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좌석컨펌에 대한 혼동이 이어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타이항공 체크인은 방콕의 방나에 있는 BITEC(빌딩 EH 106, 방콕 전화번호 02-749-3939, 3974, 3982)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제까지는 센트럴월드 센트라 그랜드호텔에서 가능했었습니다.

이곳에서 체크인을 받은 다음 무료버스를 이용해 우타파오로 갈수 있으며, 체크인은 4~5시간전에 실시한다고 합니다.

 

무작정 우타파오에서 기다리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고

파타야에 두싯호텔 인근에 마련한 타이항공은 리컨펌을 받는 곳으로 체크인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타이항공 측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체크인 카운터가 자꾸바뀌는 데다

초과부킹, 정확한 정보의 부재, 문의객 폭주로 인한 전화의 불통 등으로 현장에서는 여전히 탑승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우타파오에 기다렸던 사람들이 다시 방콕의 BITEC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적기인 대항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매일 임시편이 운행하는 것이 아니며

타이항공 탑승권소지자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기 위해선 타이항공에서

먼저 ENDORSE를 받아야 합니다.

타이항공 티켓중 프로모션 티켓 등은 이 ENDORSE가 안되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