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육군의 상선대변인은
29일부터 30일까지 방콕및 방콕 외곽에 있는
육군 6천여명이 방콕으로 집결할 예정이나 쿠데타가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국유력 신문 타이랏은 29일 오후 12시20분 속보를 통해 군 대변인의
이 같은 말을 전했는데,
군이동은 12월 5일 있을 국왕 생일행사의 리허설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상선대변인은 예행연습에 동원되는 부대는 보병 12개 연대와 1곳의 기병부대라며
집결지는 방콕 라마5세 동상 앞으로 행사에 필요한 것 외에 실탄 등은 지급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쿤부 쿠테타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대규모 군의 이동은 오해를 사기에 딱 안성맞춤이라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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