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위대의 나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ASTV라는 위성방송입니다.
이 방송의 사주가 손티 림통쿨이란 사람인데
태국말로 풋자깐(매니저)라는 신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탁신에 맞서 극렬한 시위를 이끌어
어쩌면 쿠데타를 유인한 당사자이죠.
그는 ASTV와 풋자깐을 이용해
현 정부를 비난하고, 시위대를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측으로 보면
두 매체는 목구멍의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바로 며칠전 이 방송국에 수류탄이 터지고
앵커가 촬과상을 입고, 방송이 10여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손티는 29일 시위대에게
이 ASTV가 곧 경찰의 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강제로 방송사 문을 닫게 한다면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죽을 각오로요....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