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방콕을 오가는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방콕공항 폐쇄에 발을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전 10시50분 현재 태국공항 당국에서는
국내항공사들에게 낮 12시까지 기다려달라는 말 외에는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콕 대한항공지사를 총지휘하는
김장수 지점장 등은 일반인의 시위대로 인해 출입이 봉쇄된
수완나품공항 현지로 직접 나가, 상황을 예의 분석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무앙 공항을 이용하더라도
돈무항쪽엔 발권과 전산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항공사로서는 현실적으로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