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교통신호 준수가 강화된다.
태국경찰에 따르면 일주일 간 15개의 교차로를 조사한 결과 약 2천여대의 차량이 적색신호를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월 1일부터는 대부분의 교차로 신호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신호위반을 강력단속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방콕의 교차로에는 30여군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6월 1일 이전에는 그 수를 대폭늘린 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도변 등에는 속도를 체크하는 무인감시카메라 같은 것은 아직 태국에 없는 상황.
한국에 온 관광객들에게 과속측정 무인카메라 사진을 보여주면 뒤로 자빠질 듯이 웃는다.
어쨌든 태국을 여행하며 차량을 렌트하는 한국관광객들도 신호를 잘 지키는 것이 좋을 듯.
원문: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