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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기타

[답변]해피타이 사장의 이유없는 독백! 김범식|2007.10.24 04:46|조회수 : 2259

장문의 독백글 참으로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세번의 태국여행에서 얻은것들을 너무나 속시원하게 적어두셨네요...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이런글들을 적지를 못하는데..그냥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제가 첫번째로 태국을 여행할때는 정말 태국이란 나라 태국문화에 대해서는 아는것 하나없이 출발할 여행이었으니 그랬을 것이구요...

두번째는 저혼자 잘났다고 한번 태국여행했었다고, 아는가이드 한사람 있으니 다 도와줄것이란

막연한 혼자만의 기대감에, 이것저것 준비해서 간 여행 역시나 돌아온것은 뒷통수(불우이웃 많이 돕고 왔지요..^^;;)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믿을사람 없다는 것은 배웠으니까요^^;;

세번째 여행은 두번째 여행이 어떠했던것이란걸 가르쳐준 여행이 되었지요^^;;

두번째 여행에서 못가본곳을 가볼 생각으로 출발을 한 여행이었는데..ㅠ,,ㅠ;;

모든곳이 두번째 갔던곳에 모여있었다는 것을 알고 혼자 참으로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번의 태국여행을 통하여 한국인 가이드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세번째 여행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태국을 가려면 정말 태국을 잘아는 사람을 통해서 가야 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지금 태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다른분들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좋겠네요...

 

태국이란 나라를 여행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여행사를 선택하라고,

저가 여행사는 믿지말라고.....

제 주위에는 그런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경험한것을 열심히 설명하고 그렇게 하지 말고 편안하게 좋은 여행사 선택해서 다녀오라고

말씀드리면, 저보고 여행사 광고한다네요...자기는 배낭여행 다녀올거랍니다...

고생하며 다닐거라면 그렇게 하는것도 재미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태국을 여행하고 느끼고 오고 싶다면 돈이들더라도, 편안하고 즐기는 여행이 되는것이 나중에 누구에게 이야기 하기도 좋을듯 하다 생각합니다.

"태국에서 무엇을 보고 왔는가? 무었을 느끼고 왔는가?" 이런 질문에 과연 몇분이나 대답을 할지는 ??

 

개인적으로 첫번째 여행에서 정말 순수한 태국인들의 미소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때문에 아직도 태국을 잊지 못하고 또 가려고 하는 것이지만요..

제가 처음으로 여행하던때 태국에서도 처음으로 비가많이 내렸다고 신문에 까지 보도된 날이었습니다.

농눅빌리지를 가려고 했는데 길이 빗물로 인해 끊겨 다른길로 돌아서 가게 되었는데, 그때 태국 서민들의 아무 댓가없는 소박한 미소를 보았습니다.

그 미소가 너무 기억이 납니다....

제게 태국은 소박한 미소의 나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또 다시 태국여행을 하게 된다면, 정당한 여행경비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다시 그때의 미소를 찾으려 할것입니다...

 

제가 찾던 여행사가 해피타이가 맞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