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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교통

현대자동차 10년만에 태국 재시동!! 해피타이|2007.10.12 17:05|조회수 : 3531

 

               (오픈식이 열린 파혼요틴의 전시장)

 

현대차가 태국에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97 아시아 금융위기 태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던 현대자동차는 10 11 방콕의 파혼요틴의 쇼룸에서 정식 오픈식을 갖고 10년만에 태국시장을 재노크했다.

태국자동차 시장은 토요타, 닛산 등이 95% 이상을 잠식하고 있는 일본의 텃밭이다 시피해 현대차의 재입성은 한국으로선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의 태국판매회사인 현대 모터타일랜드(HMT)사의 총책은 일본인 구라다 요시즈미 사장.

현대 모터타일랜드는 일본자동차판매회사와 태국투자자들이 세운 회사로

한국의 현대는 지분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터 타일랜드는 중형 세단인 쏘나타,  레저용 차량 산타페,  스포츠카 쿠페 3 모델을 태국에서 판매한다. 이중 쏘나타는 태국의 '촌부리 오토모티브'(Thonburi Automotive)사의 라인에서 조립되지만 나머지 2 차종은 직수입될 예정.

                (10년만에 태국에서 시동건 쏘나타)

 

차값은 주력차종인 쏘나타 2.0 109 바트( 3270만원) 팔릴 예정으로 보증수리기간도 태국에서 팔리고 있는 차종으로는 최장기간인 5.

120억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현대모터 타일랜드는 현대차를 사는 사람에겐 서비스와 만족도를 최상까지 끌어올린다는 개념의 `레드카펫’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으며 1년이내 대리점을 30개까지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구라다 사장)

 

현대모터 타일랜드의 오픈식에는 태국내 많은 한인인사들이 참여해

10년만에 태국에 재입성하는 현대차를 지켜봤다.

특히 주태 한태규 태국대사는 축하연설에서 [태국의 거리 곳곳에서 한국의 현대차가 누비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의미를 부여했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