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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태국 휴대폰 벨소리도 한류[연합뉴스] KTCC|2006.02.01 17:49|조회수 : 1509
[연합뉴스 2006-01-31 09:53]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한국 드라마 주제곡들이 태국에서 휴대폰으로 서비스돼 '한류 효과'를 증폭시키고 있다. 16일부터 '대장금'과 '풀하우스' O.S.T가 휴대폰 서비스 회사를 통해 통화대기음과 링톤으로 정식 공급되고 있으며, 2월부터는 그 규모가 훨씬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 O.S.T의 태국 론칭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KTCC는 '이 죽일 놈의 사랑'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뿐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궁' 등 한국 드라마 주제가의 태국 공급 계약을 체결해 태국내 방송 시점에 맞춰 서비스할 계획이다. KTCC 홍지희 방콕법인장은 "한국 O.S.T가 태국에서 정식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드라마의 활발한 수출과 함께 휴대폰 서비스도 부가 한류사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불법 O.S.T와 다운로드 방지가 최우선 과제여서 향후 한국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해적판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태국에서는 '대장금'이 중반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장금' 관련 요리책과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으며, 태국 CF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모델이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1일 열린 태국 국립대 출라롱콘 대학과 탐마삿 대학의 연례 친선축구대회에 앞서 대학생들이 탁신 치나왓 총리와 부인 포자만 여사의 대형 인형에게 '대장금' 의상을 입히기도 했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