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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이영애 한복’ 태국 최고 명품 선정
KTCC｜2006.01.06 11:48｜조회수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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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한복’ 태국 최고 명품 선정
[노컷뉴스 2006-01-06 09:52]
태국 국영방송 명품 프로그램에 소개 예정
이영애가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입었던 한복이 태국에서 최고 명품으로 소개된다.
경기도에서 제작, 태국으로 보낸 이영애의 극중 착용 스타일의 한복이 태국 국영방송 CH3의 인기 버라이어티 퀴즈쇼 ‘블랙박스’에서 퀴즈의 소재로 등장하게 된 것.
‘블랙박스’는 “블랙박스 안에 무엇이 들어 있나”라는 질문과 함께 여러 가지 힌트와 출연자들의 토크를 통해 숨겨진 물건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태국 톱스타 파야 니라쿨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퀴즈의 정답이 되는 대상은 세계 각국의 최고 명품들로 선정되고 있어 태국 내 ‘대장금’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최근 CH3측은 프로그램의 소재로 ‘이영애 한복’을 채택하고 국내 태국 전문 기업 KTCC에 한복 공수를 의뢰했고 KTCC에서 대장금 관련 테마파크를 유치한 경기도측에 의뢰, 한복을 제공받았다.
KTCC의 이유현 대표는 “프로그램 MC가 한복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대장금’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어서 태국 내 한류 바람과 태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유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장금'은 지난해 10월부터 태국 내에서 CH3를 통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면 경기도측은 촬영 당시의 세트 등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운영중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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