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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스포츠조선]비, 태국서 연예 시장 최고 스타 상종가 KTCC|2006.01.06 11:46|조회수 : 1205
[스포츠조선 2005-12-28 10:16] 태국 "비 잡으면 무조건 돈" 음악 -드라마 판권계약 혈안  ★…"비는 절대 놓치지 말라!"  내년 2월 태국에서의 콘서트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비와 관련된 것은 털끝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특명이 떨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름향기'와 '가을동화' 등의 스타 송승헌과 원빈, '겨울연가'의 히어로 배용준이 최고 인기를 얻었으나 '풀하우스'의 방영에 이어 음반 쇼 케이스가 선보여지면서 비가 태국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연기와 노래가 모두 되다 보니 양쪽을 오가며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이 같은 차별화된 스타성이 곧바로 돈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현지 연예 관계자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인정, 비와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상황이라고.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무역, 여행, 한류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KTCC 이유현 대표는 "현지 연예 사업 종사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비와 관련한 돈벌이를 찾는 것"이라며 "비와 관련된 것은 뭐가 됐든 돈이 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현지에서 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얼마 전에는 그동안 비가 출연했던 드라마인 '상두야 학교가자'와 '풀하우스' 등에 나오는 OST 곡 등만 엮은 음반이 현지에서 출시됐는데 곧바로 음반판매 1위를 오르는 등 비 마케팅의 효용을 단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고.  최근 종영된 '이 죽일 놈의 사랑'의 드라마 판권 및 OST 판권 등을 따기 위한 업체들의 물밑 경쟁도 치열할 수밖에 없다.  소속사인 JYP 측은 이 같은 현상과 관련, 비단 태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비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해 내년에는 더욱 바쁜 한해를 맞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실익의 유무와 무관하게 아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만으로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입장이다. < 정경희 기자 gumnuri@>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