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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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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한국드라마 걸작 명대사 태국수출 에이전트
KTCC｜2005.08.26 15:53｜조회수 :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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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에서부터 최근의 '내 이름은 김삼순'까지 총 33편이 포함된 드라마의 명대사집이 태국에서 발간된다.
25일 태국내 방송 연예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KTCC는 "한국의 출판사 아스타미디어에서 기획한 한국 히트드라마 대사모음집 '골든 라인 컬렉션 오브 코리안 히트 TV드라마'가 처음으로 태국 출판사에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한국드라마 대사모음집이 단행권으로 정식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태국 현지 출판사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송혜교와 비가 출연한 KBS 드라마 '풀하우스'의 인기로 다시 한번 한류 붐이 형성되고 있어, 이번에 발간하는 히트 드라마 대사 모음집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든 라인 컬렉션 오브 코리안 히트 TV드라마'는 태국에 이어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도 발간될 예정이여서, '한류' 연계 산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KTCC의 이유현 대표는 "한류수출과 관련해 동남아에서는 현지의 시장상황을 감안한 탄력적인 전략 전술이 필요하다"며, "드라마나 영화의 직접적인 수출 뿐만 아니라 출판, 이벤트 등 한류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사업도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고 말했다.
[태국에 수출되는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사진제공 = MBC]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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