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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ETN]'풀하우스', 태국서 인기 몰이 KTCC|2005.08.01 11:12|조회수 : 1343
톱스타 비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풀하우스'가 태국에서 최고의 드라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 지난달 25일부터 태국 유력 TV인 채널 7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고 있는 '풀하우스'는 지난 16일과 17일 시청률 56%와 63%를 나타내며 태국 내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풀하우스'의 인기는 태국의 거리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병원과 식당 등에서 아침 시간대 여러 사람이 모여 '풀하우스'를 시청하고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휴대폰 벨 소리로 '풀 하우스'의 타이틀곡이 곳곳에서 울린다고 하는데요. 일부 관계자들은 3년 전 '가을동화'로 태국에 불어닥친 한국 드라마 붐이 재현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KTCC 홍지희 방콕법인장은 '풀 하우스'는 '가을동화'로 태국인들에게 익숙한 송혜교와 태국 프로모션에 성공했던 비가 등장해 인기 상승 요인이 됐으며, 섬세한 연출력으로 포장된 드라마의 밝은 정서도 태국인에게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풀하우스'의 인기비결을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