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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마이데일리] 송혜교의 ‘풀하우스’, 태국서 최고 인기드라마 KTCC|2005.07.27 10:11|조회수 : 1374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비와 송혜교가 귀여운 커플로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KBS 드라마 ‘풀 하우스’가 태국 최고의 드라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태국 유력TV인 ‘채널7’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고 있는 ‘풀 하우스’는 최근 태국전문기업 KTCC가 태국방송사에 의뢰해 발표한 시청률 조사에서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56%와 63%의 점유율(AGB닐슨)을 기록한 것. 이러한 수치는 이날 TV를 시청한 사람 중 56%와 63%가 ‘풀하우스’를 시청했다는 것으로 태국 방송 관계자들은 “TV시청 점유율이 63%일 때는 시청자수가 총 55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태국에서는 병원 등을 비롯한 각종 식당에서도 아침 시간대 ‘풀 하우스’를 시청하고 있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고 있으며, 휴대폰 컬러링에 ‘풀 하우스’의 OST 타이틀곡인 ‘운명’이 최고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방송 관계자들은 3년 전 ‘가을동화’로 태국에 불었던 한국드라마 인기열풍이 재연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KTCC 홍지희 방콕법인장은 “‘풀 하우스’는 ‘가을동화’로 태국인들에게 익숙한 송혜교와 태국 프로모션에 성공했던 비가 등장해 인기 상승 요인이 됐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포장된 드라마의 밝은 정서도 태국인에게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며 ‘풀 하우스’의 인기비결을 분석했다. '풀하우스'는 방송 초반 태국서 현지촬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