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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풀하우스' 표민수 PD, 각별한 ‘푸켓 사랑’
KTCC｜2005.04.23 11:32｜조회수 :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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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04-22 15:40]
[마이데일리=남안우기자] 지난해 태국 푸켓에서 KBS 2TV 드라마 ‘풀 하우스’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태국과 인연을 맺은 표민수PD가 최근 푸켓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푸켓홍보에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22일 표 PD는 태국전문기업 KTCC 웹사이트(www.k-tcc.com)에 ‘뿌팟뽕까리와 푸켓’이란 이색 제목으로 장문의 여행체험기를 올렸다.
표 PD는 여행후기에서 “잘못된 정보로 고통을 당한다면 뭔가 잘못된 일이다. 태국은 여행하기에 안전하고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왔다”며 쓰나미 이후 고통 받고 있는 현지 태국인과 한국교포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냈다.
송혜교와 비가 주연해 화제를 모은 KBS 2TV ‘풀 하우스’는 태국 촬영분이 방송된 3회 이후부터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거듭했었다.
한편 다음달 중순께 ‘풀 하우스’는 태국 공중파인 채널 7에서 프라임타임때 방송될 예정이며, 태국 TV에선 방송전후로 표민수PD와 주연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풀 하우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표민수 PD는 올 가을 새 드라마 연출을 위해 대본 구상작업에 들어갔으며, 한때 연출준비를 했다가 중도하차한 정준호, 김정은 주연의 드라마 ‘루루공주’에 대한 조언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푸켓사랑'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표민수 PD. 사진제공 = K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