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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스포츠 한국 - 뮤비도 한류 "바람") KTCC｜2005.03.12 10:09｜조회수 : 1072
태국의 유명 여가수가 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화제다. 태국의 톱가수 사란야가 오는 18일 한국을 찾아 서울 경복궁과 한옥마을,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봄 풍경을 담아내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태국드라마와 방송 토크쇼, 시트콤 등이 한국에서 촬영된 적은 있었지만 뮤직비디오가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란야측은 한국의 봄 풍경이 사란야의 곡 분위기와 어우러지고 태국 현지 음악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란야는 발라드풍의 노래로 폭넓은 팬을 거느린 태국의 톱가수로 이번 뮤직비디오가 제작되는 앨범은 20번째 정규앨범 이다. 태국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남자 가수 버드와 함께 90년대 이후 태국 가요계를 이글고 있는 스타이기도 하다. 태국내 한국기업 KTCC가 촬영 진행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사란야의 태국내 비중을 감안,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부분을 지원한다. 윤여수 기자 tada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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