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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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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보도)최란-이충희 부부, 태국왕실서 특별귀빈 초대...'리허니문'
KTCC｜2005.02.18 18:04｜조회수 :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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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왕실 초청 받았어요."
최란 이충희 부부가 태국왕실 초청으로 리허니문을 떠난다. 태국 푸미폰 국왕탄신 78주년과 국왕부부의 결혼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태국 전통혼례식 '린나웨딩'의 특별 귀빈으로 초대된 것.
최란 이충희 부부는 태국내 한류기업 KTCC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달받고 뛸듯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태국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네팔의 비벡 바스나트 왕자와 필리핀의 인기 영화배우 베르나데트 앨리손 커플 등 세계 각지의 거물급 유명인사 커플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
KBS 2TV '쾌걸춘향'에서 몽룡의 어머니로 출연중인 최란은 빡빡한 녹화스케줄을 조정하고 SBS TV 농구해설위원인 남편 이충희와 함께 20년만의 리허니문을 태국에서 맞게 됐다.
25일 출국하는 이충희 최란 부부는 치앙마이 공항도착부터 대대적인 거리 환영퍼레이드 세례를 받으며 700년 역사를 이어온 태국의 전통혼례식등에 귀빈으로 참석한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 리셉션 파티에는 한복차림으로 등장해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릴 각오다.
한편 최란 이충희 부부가 참가하는 태국 고대전통혼례식 장면은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3월초 방송할 예정이다.
< 유아정 기자 poro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