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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연합뉴스] 태국 배우-팬들, 한국 드라마 촬영지 여행 해피타이|2014.05.19 13:17|조회수 : 2579

 

 

태국에서 다시 제작된 한국 드라마 '풀하우스'의 남녀 주인공이 팬들과 함께 한국 촬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는 풀하우스를 리메이크한 태국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 피랏 니티파이살굴과 수차르 마나잉이 팬클럽 회원 120명, 태국 언론인 20여명과 함께 한국 촬영지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풀하우스의 태국 리메이크 드라마는 당초 제3국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한국관광공사, 한태교류센터(KTCC), 서울영상위원회, 강원도, 인천시 등의 협력으로 해외 촬영분이 한국에서 촬영됐다.

총 16편 중 8편이 청계천, 광화문, 명동, 인천 월미도, 강원도 강촌레일바이크 등 우리나라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다.

태국판 풀하우스는 태국 위성방송 '트루'를 통해 올해 1월부터 7주간 방영됐으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 유튜브 2천만뷰를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드라마 인기를 한국관광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드라마 촬영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관광공사 정병희 방콕지사장은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은 여행객들에게 영상에서 본 장소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주고, 여행 참가자의 소득 수준이 높아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태국 내 한국 관광 주력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콕=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