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신문(3월 19일자)

지난 해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태국의 방콕이
최근 몰려드는 여행객들로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태국 정부는 방콕의 수완나폼 국제공항의 일부시설을 확장하는 공사에 나섰고
검문검색도 강화하면서 탑승수속이 지체되는 등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우리 외교통상부는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미리 도착해
탑승수속을 마치라고 현지를 방문중인 여행객들에게 당부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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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엔 홍수로 돈무앙 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기면서 폐쇄되었다가 이번 3월 6일에 재 오픈됐습니다.
거의 용도 폐기돼 쇼핑센터 등으로 거론됐던 돈무앙 공항의 이용이
최근들어 거의 확실시 되는 것은 수완나품 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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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현 KTCC 대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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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