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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마이데일리] 이민호·이다해·김래원·소녀시대, 태국 수재민돕기 소장품 쾌척 해피타이|2011.12.01 09:34|조회수 : 7566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태국 수재민을 돕고 한국과 태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나눔축제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다.

주태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문화부가 주관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od Victims' 행사로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 공연, 수재민 돕기 모금 행사 등이 열린다.

한국측 공연으로는 드로잉:쇼(히어로), 한국 전통 뮤지컬 Miso,태권도쇼, 올리비아 리 쿠킹쇼 등이 펼쳐지며, 태권도 댄스경연대회 태국 전통공연, 태국한류 역사관, 태국군의 6.25전쟁 참전화보전시 등도 선보인다. 

태국 한류 팬클럽에서는 모금 이벤트를 펼치며 웅진코웨이가 대형정수기를 설치해 수재민에게 깨끗한 물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한국 가가 기업체와 태국인들도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민호, 윤태영, 김래원, 조현재, 이다해 등 한국 연예인들은 소장품 기증과 함께 격려 영상을 보내와 태국 수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지난해 Korea Festival 2010 행사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태국 한류스타 130여명이 소장품을 쾌척했고 한-태 상공회의소,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등과함께 70여만 바트를 기증했다.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한 우정의 나눔 축제 참여는 부대행사인 포토콘테스트에 응모하거나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