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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뉴스엔] 태국 유명 여배우 능티타 소폰, 한국 홍보대사 변신 ‘한국붐 지원사격’ 해피타이|2011.08.17 18:30|조회수 : 3870

[2011년 8월 5일자 보도]


태국 유명 여배우 ‘능티다 소폰’이 한국을 방문해 서울 이모저모를 태국에 소개한다.
태국은 2010년 한 해 동안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로 술렁였다.
영화 흥행에 이어 서울행 관광상품이 만들어졌고 영화 배경지를 방문하는 단일 상품으로 3,000명 이상이 서울을 방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영화의 공동 제작사인 한태교류센터 KTCC를 통해
‘헬로 스트레인저’ 히로인 능티다 소폰을 초청해 태국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태국의 대형 연예 기획사이자 프로그램 제작사인 ‘GMM 그래미사’와 한태교류센터에서 공동 제작하는
‘시스터데이’, ‘웨이크 클럽’, ‘무비 트립’ 등 3개 프로그램의 서울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해
태국 국영방송 채널 5의 주말 주요 시청 시간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시스터데이’는 여행, 쇼핑, 음식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이며
‘웨이크 클럽’은 최근 가장 핫 이슈로 떠오른 K-pop과 여행을 접목해 소개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에 각각 방영된다.
이와 함께 ‘무비 트립’ 은 영화 촬영지를 집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능티다 소폰이 직접 3개 프로그램의 ‘한국편 특집’ 촬영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신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상품화를 유도할 예정으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흥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태국의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태국 흥행영화 ‘헬로 스트레인저’로 태국 최고 권위의 ‘수판나홍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슈퍼스타에 오른 태국 인기 영화배우 ‘능티다 소폰’은 8월 13일 방송 촬영팀 및 기자단 30여명과 함께
서울에 도착해 3박 4일간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제작될 촬영분에는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 속 서울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서울의 우수한 의료와 미용 기술을 접목한 한방미용 및 안티에이징 체험,
세계적인 한국 전통 음식으로 인정받는 김치 만들기 체험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방송 매체 외에도 태국 유명 관광잡지 TRAVEL AROUND WORLD 및
방콕포스트, 끄룽텝 투라킷, 포스트투데이, 꼼찻륵 등 태국의 주요 일간지 기자단도 함께 초청해 서울관광 특집기사 게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한류영화와 드라마, K-pop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신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영상과 음악을 통해 한국과 서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영화드라마 배경지와 한국문화를 상품화해 주요 방한국 및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리 기자 k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