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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마이데일리] 韓 올로케 태국영화 '꾸언믄호', 日서 2관왕 달성 해피타이|2011.03.18 15:44|조회수 : 1747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011년 3월 18일자)

 

 

한국에서 풀 로케로 촬영된 태국영화 '꾸언믄호(영어명 '헬로 스트레인저')'가 일본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태교류센터(KTCC)와 영화를 공동 제작한 태국 GTH 영화사에 따르면 '헬로 스트레인저'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일본 오사카 국제영화제에서 'ABC awards - The Most Entertaining Film'을 수상해 20만 엔의
상금을 받은데 이어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The Most Promising Talent Award'를 추가로 수상해 100만 엔을
받았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지난 2월 태국 비평가협회로부터 여주인공 능티다 소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태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수판나홍영화제에서도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 95% 이상 촬영된 이 영화는 신설된 오사카 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서도 2관왕을 거머쥠으로써
태국 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한국홍보가 더욱 빛을 보게 됐다.
한편 '헬로 스트레인저'는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도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꾸언믄호' 한국 촬영 장면(한-태교류센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