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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스포츠조선] 한류스타, 태국 수해지원 바자행사에 해피타이|2010.12.06 14:42|조회수 : 1467

스포츠조선 (12월 6일자)

 

 

"고마워요, 까오리(한국)."

 

태국의 6.25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고 태국 300만 수재민 돕기의 일환으로

주 태국 한국대사관과 한-태 교류센터(KTCC)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코리아 페스티벌 2010'에서 태국인 1만 여명이 감사의 메시지를 표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방콕에서 시작된 이 행사에서 한류스타 130여명이 기증해 열린 소장품 바자는

5일까지 총 60만967바트(약 2400만원)의 수해성금을 모금했다.

여기에 아트코리아의 미술작가 및 한태 상공회의소, 민주평통 태국지회 등이 함께 수재민 돕기에 나섰으며,

여기서 조성된 총 70만바트(약 2800만원)의 수재의연금은 8일 전액 태국 수해대책본부에 전달된다.

 

한류 스타 및 한국 각 문화공연 단체가 참가한 무료 자선행사에 대한

태국인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20여 개의 게시판엔

한국 공연단체와 한국스타들에 대한 1만여 건의 감사 메시지가 앞뒤로 빼곡히 적히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한류스타 자선바자에는 태국의 톱스타들까지 한국스타들의 기증품을 구입하기 위해 참가,

태국 내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돌 스타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와 김래원 조현재 이준기 이민호 등

태국 한류스타의 소장품은 모자 및 T셔츠 등 간단한 물건조차도 30만원에서 100만원에 팔려 환호성을 자아냈다.

 

태국 '코리아 페스티벌 2010'은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미술 전시회, 6.25전쟁 사진전을 비롯해 드로잉쇼 히어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의 공연,

한국영화제 등이 연일 모두 무료로 펼쳐지며 한류스타들의 자선바자와 어우러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