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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태국 방콕 포스트 한국및 KTCC 소개 해피타이|2010.06.10 14:01|조회수 : 1492
태국의 간판 영자일간지인 방콕포스트가 한국의 진면모를 긍정적으로 대서특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콕포스트는 2010년 6월 6일자 특별부록 매거진 `브런치(Brunch)’에서 2면 풀컬러로 `K-POP과 김치 외에도’란 제목으로 경주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과 관광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나파몬 룽위투란 기자가 쓴 장문의 이 기사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은 K-POP이 태국에 대유행하면서 한국이란 나라는 낭만적이며 아름답고 트렌디한 것과 동의어가 됐다]고 시작하고 있다. 또 한국가요가 태국 10대는 물론 전 아시아인의 가슴에 호소하고 있지만, 만약 한국인에게 한국에 대해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냐고 묻는다면 역사와 전통문화라고 대답할 것이라며 한류 외의 한국의 다른 면을 취재하고 있다. 그는 한국도 세계화와 서구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한국특유의 전통을 보전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집에서 식사하길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간 옆자리 한국여성들이 비행내내 말이 많았지만 내릴 때는 담요를 단정히 접어 원위치 시켜놓은 것이 인상 깊은지 덧붙이며 태국에서 주류언론들을 통해 보는 한국가요 등 한류의 모습 외에도 한국엔 더 많은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외 이 기자는 이런 것들을 기사에서 밝혔다. 한국인들의 애국심과 국가관은 인상적이며 많은 전쟁과 침략으로 오래된 유적들이 파괴되었지만 그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인에게 당신이 먹는 음식의 이름에 대해 묻는다면 그곳에 무엇이 들었고, 어떻게 만들며, 건강에 뭐가 좋고 등 완벽한 설명을 들을 것이다. 또 오래된 빌딩을 가리키며 물으면, 자세한 역사에 대해 들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한국인의 가슴에 역사와 전통이 각인되어 있으며 그것을 관광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중의 한 곳인데, 그중에 신라는 한국 역사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번영을 이뤘던 나라중의 한 곳이다. 문무왕능 설명에 이어 경주가 태국인에게는 서울 및 제주 등에 비해서는 낯설지만 태국에서 방송되는 [선덕여왕]이란 드라마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선덕여왕과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태국은 1950년 한국전쟁때 1273명의 군인과 의료진을 아시아에선 가장 먼저 한국에 파견했을 정도로 한국과 태국의 긴밀한 역사적 우호관계를 설명했다. 또 올해 방콕에서는 방콕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릴 예정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상당지면을 할애했다. 말미에는 한국 엑스포 등과 관련 더 많은 정보를 얻길 원하면 KTCC에 연락하라며 자세한 전화번호와 웹사이트 주소를 명기하고 있다. KTCC는 경상북도의 공식 태국 홍보사무실 임무를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