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환율정보
  • 살 때: 40
  • 팔 때: 34.90
TOP

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KTCC 언론보도

KTCC 언론보도

영화 촬영지로 한국을 알린다(여행신문 기사 2010.04/12) 해피타이|2010.04.13 09:23|조회수 : 1368
-태국 최초, 한국 풀로케 영화 촬영 -촬영지 탐방 등 후속 마케팅 활발 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풀로케이션 촬영되는 태국 영화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가 4월11일 명동을 시작으로 40여 일간의 촬영에 들어갔다.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으로 유명한 태국의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극중 여주인공이 한국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한류 열혈팬으로 나와, 영화 속에서 서울의 명동과 남이섬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가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태국 영화에서 한국이 배경으로 일부분 반영된 적은 있었지만 아예 처음부터 주 무대가 한국으로 설정된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는 서울시 등이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에 참여키로 하면서 영화 제작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촬영에 앞서 태국 및 동남아 지역에 막강한 배급력을 갖고 있는 태국의 영화회사 GTH(GMM Thai Hub)와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이미 두 차례 방한해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한 윤석호 PD로부터 촬영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촬영지 사전답사를 마쳤다. 지난해부터 한국 촬영 유치를 위해 협의해 온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4월19일 남이섬 촬영에 영화 속 보조 출연자로 출연하는 이색 관광 상품 ‘노잉미 노잉유 촬영지 따라잡기’ 패키지에 태국 관광객 50여명이 모객됐다”며 “영화 개봉을 전후해 주연 배우와 함께하는 촬영지 탐방 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gab@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