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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태국 유력일간지들 한류 집중보도와 KTCC 임원인용 해피타이 방콕|2009.03.04 13:49|조회수 : 1416
태국 유력 일간지들이 잇따라 한류열풍을 집중 보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태국어 일간지 푸차칸은 지난 2일 무려 컬러면 2페이지를 할애해 다양한 사진과 함께 `한류 우연인가? 준비된 것인가’라는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어 4일 태국 유력영자 일간지 방콕포스트도 컬러면 전면을 통해 `태국 젊은층을 사로잡으며 태국전역을 휩쓰는 한류’를 밀도 있게 분석했다. 이들 일간지들은 태국에 몰아치고 있는 한국문화에 우려를 표하기 보단 현상과 원인을 차분히 짚으며 한류가 한국의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태국도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푸차칸은 한국과 태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50년이 지났지만 양국의 드라마와 여행관련 분야는 최근 6~7년 사이에 급속히 가까워졌는데 이는 태국 방송국이 한국드라마를 수입해 방송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드라마는 태국인에게는 사랑의 감성뿐만이 아닌 힘들게 헤쳐나온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며 대장금 등과 같은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의 관광산업과 음식은 태국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게 됐다고 해석했다. 노래와 패션도 과거 태국에선 일본 것이 유행이었지만 이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것이 대세라며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의 색깔을 상징하는 팬클럽이 등장하고 그들을 따라 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유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많은 태국사람들은 한류를 일시적은 현상으로 판단했지만 여전히 주목받고 유행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푸차칸지는 태국에서 한류비지니스를 펼치고 있는 한-태교류센터(KTCC)의 홍지희 방콕법인장의 “한국문화가 두나라를 더욱 밀접하는 하는 교량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소개하며 긍정적으로 바라고고 있다. 또 이 신문은 태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시장규모는 1년에 1천억바트(한화 4조원)에 달하지만 태국정부의 지원은 미흡하다며 음악, 영상산업을 지원해 한류를 전파시키는 한국을 교훈삼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방콕포스트는 한국 트렌디 드라마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1980년대 대학을 다닌 여성작가들이 등장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태국에선 한류로 인해 상품 패션과 헤어스타일 뿐 아니라 일본 쏘니보단 한국 삼성제품이 더 좋다는 것을 알게됐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높은 한류의 질이 한국상품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한류처럼 한국상품도 좋은 품질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 방콕포스트는 한류가 일시적인 것이든 광적인 것이든, 아시아 대륙 안에서 아시아 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환하고 알 기회가 된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