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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KTCC 대표 '연예계 외국어 열풍' 기사 보도(스포츠 조선) 해피타이|2007.11.12 11:51|조회수 : 1404
[SC매거진] 연예계 외국어 열풍… “외국어는 스타의 기본” (한국 연예인들의 태국 활동을 관리하고 있는 한태교류센터 이유현 대표)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다구요? 그럼 외국어를 배우세요." 태국 현지에서 한류사업을 비롯, 여행과 무역 비즈니스 등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는 KTCC(한태교류센터)의 이유현 대표.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태국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과 태국을 바쁘게 오가고 있는 그는 "한류 스타들의 프로모션 등을 담당하면서 외국어 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한류스타라면 자신을 좋아해주는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고 언어는 그 노력의 일환"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다해의 경우, 얼마전 현지에서 팬미팅 겸 프로모션을 가졌는데 "호주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하더라"며 "촬영 전후에 MC들과 스스럼 없이 영어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당연히 분위기가 좋아지고 호응도 커지더라"고 전했다. 이준기의 경우 일본에서 한일 합작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일본어를 익힌 덕분인지 일본어를 잘해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무척 좋아했다는 후문. SS501의 박정민은 언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편이라 아예 태국어를 익혀 팬들을 감동시킨 케이스. 언론 인터뷰 때 인사말과 음식 이름 등을 태국어로 해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한류 전문가 답게 태국의 경우는 아니지만 장나라가 중국서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며 활동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현지어를 배우고 현지어로 노래하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SS501 또한 장나라처럼 현지어로 노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태국의 인기 스타인 까몬의 경우 한국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다면서 회사 사무실로 한국어를 배우러 다닌다"고 말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모 인기 그룹의 경우 멤버들이 외국어에 서툰 것도 아니었는데, 영어조차 한마디 안하고 오로지 한국 말로만 팬들과 만나 현지 사람들이 다소 서운해 했다고 귀뜸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언어 자체 보다 그 나라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 김래원의 경우 기자 인터뷰 자리에서 "태국인이 신적인 존재처럼 존경하는 푸미폰 국왕의 생일과 겹쳐서 미안하다"고 언급, 현지인들이 무척 좋아했다며 언어를 하는 것 보다 더 감동을 주는 건 그 나라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말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