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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언론보도

익사이팅 타일랜드~![코리아 태틀러 기사] KTCC|2007.01.08 10:22|조회수 : 1591
EXCITING THAILAND!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열대 식물과 바람, 미각세포를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들, 안락한 시간을 선사하는 스파 마사지, 최신 트렌드의 쇼핑몰까지... 허밍으로 부르는 노래처럼 한결같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는 익사이팅 타일랜드의 모든것. 여행이라는 단어를 보면 괜스레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간에 쫓기듯 바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 구속이 풀릴 때 색다른 감흥에 젖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일상의 탈출지가 태국이라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해진다. 에매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해변, 화려한 유적지, 전통 왕가의 타이 마사지까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취향과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모두 소화시킬수 있는 태국은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나라다. -신(神)의 숨결로 빚어낸 영혼의 쉼터, 치앙마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북부지방의 중심지다. 700년 역사를 가진 태국 최고(最古)의 도시이며 과거 독립왕국이었던 란나타이의 수도이기도 하다. 유서 깊은 수많은 사원과 유적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맑은 영혼의 고산족이 사는 곳, 그곳이 바로 치앙마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왕족들이 푸핑궁이라는 여름 별장을 지어 휴양을 즐긴 것이 전해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태국의 어느 도시보다 불교적 색채가 짙은 치앙마이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사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1,200m 높이의 스텝산 정상에 있는 '왓 프라탓 도이 스텝'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290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화려하고 장엄한 황금빛 사리탑이 눈길을 끈다. 이 사리탑은 1986년에 창건 600년을 기념하여 금 25kg으로 특별히 도금을 한 것이다.사원에는 전망대가 따로 있어 아름다운 치앙마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북부지방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정글 산악 트레킹. 2.5m높이의 코끼리 등에 타고 마흐트(코끼리 몰이꾼)의 신호에 따라 산과 계곡을 올라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깊은 산에서의 원주민 생활 체험과 뗏목을 타고 내려오는 정글탐험도 흥미롭다. 대지의 반 이상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치앙마이에는 현재 1,050개에 달하는 고산족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원시 자연의 밀림속에 40만 명에 달하는 토착민이 그들만의 전통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산안민족을 찾는 트레커들은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삼기도 한다. 요즘 치앙마이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국제우너예엑스포인 '로열 플로라 라차프륵(Royal Flora Ratchaphruek)2006'이 진행 중이다.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수해온 수만 가지의 신기한 꽃과 난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꽃 박람회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즉위 60돌과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국제원예엑스포는 1월 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치앙마이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이곳 북부지방 역시 은퇴 이후의 목가적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앙마이와 비슷한 자연환경을 가진 치앙라이의 별장형 빌라 '후어힌폰'이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20분 정도 달리면 병풍처럼 둘러친 산 아래 빨간 지붕의 빌라 40여 채가 늘어서 있는데 이곳이 바로 후어힌폰이다. 이곳의 가옥당 방 개수는 2~6개로 룸마다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져 있고, 꽃과 나무 조경이 멋진 산책 코스와 헬스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산티부리 골프장에서는 한국의 3분의 1가격으로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30분 거리엔 골든 트라이앵글, 고산족 마을 등 이색적인 관광지가 즐비하다. 저녁이면 '뚝뚝이(오토바이를 개조한 3륜 택시)'를 타고 야시장에 나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풍부한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태국이 우리나라 해외여행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한 햇살 아래서 여유롭고 색다른 이국적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떠라나! 익사이팅한 태국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천사들의 도시, 방콕- 태국의 수도 방콕은 파타야 섬과 치앙마이 사원으로 대표되는 휴양지와 역사 유적지가 즐비할 뿐 아니라 최고급 부티크 백화점과 전통 재래시장이 자연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도시다. 국민의 95%가 불교신자인 방콕에는 400여 개의 크고 작은 왓(Wat,사원)이 널려 있다. 왕가가 자리잡고 있는 방콕의 사원들은 도시의 번잡함을 뒤로 하고 불가사의한 정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그 중에서도 새벽사원으로 불리는 왓아룬(Wat Arun)과 에메랄드 사원인 왓프라케오(Wat Phrakaeo)가 가장 유명하다. 태국의 고전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새벽사원은 새벽보다도 해질녘, 차오프라야 강 건너편에서 보는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왕실 전용 사원인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인들의 정신적 심장부로 태국 사원 중에서 최고로 꼽힌다. 이곳에는 태국의 국보 제1호인 에메랄드 빛 불상이 있는데 전체가 옥으로 만들어져 눈부시게 빛난다.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은 예부터 동양의 베니스로 불렸던 곳이다. 남과 북을 행햐 S자 형으로 흐르는 강에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수상가옥이 늘어서 있다. 혼잡한 방콕의 교통을 벗어나 배를 타고 수상시장에 가는 즐거움도 색다르다. 방콕시내를 둘러보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방콕 최고의 낭만 공간, 시로코를 추천한다. 스테이트 타워 빌딩의 63층 옥상에 위치한 '시로코'는 지상 200m에 펼쳐진 오픈 루프톱 레스토랑, 차오프라야 강과 방콕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그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눈앞에 탁 트인 풍경과 숨이 멎을 듯한 높이에 아찔함을 느끼게 된다. 이탈리아 출신의 주방장이 제공하는 지중해 스타일의 정통 요리 또한 별미, 밤이 되면 황금빛 조명을 발산하는 스테이트 타워의 금색돔과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그를 한층 고조시킨다. 방콕 여행의 백미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과 '스파'다. 요즘 '한 스타일 한다' 는 남녀의 해외 여행지 1순위이기도 한 방콕은 최근 미국 MSNBC방송이 선정한 '쇼핑광들을 유혹하는 세계 10대 도시'에서 1위로 꼽혔다. 전 세계 거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명품 부티크 백화점부터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 쇼핑몰, '없는 것이 없는' 재래시장까지 방콕은 그야말로 쇼핑을 위한 지상천국이다. 가장 이름난 방콕의 쇼핑 중심가 하면 보통 시암 지역과 더불어 센트럴 월드 플라자, 센트럴 칫롬백화점, 게이손 플라자 등을 중심으로 한 칫롬 지역을 손꼽는다. 젊음의 거리인 시암 지역에는 개장한 지 1년 남짓 된 아시아 최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인 시암 파라곤과 시암 디스커버리 센터, 마분콩 등 대형 쇼핑몰이 밀집해 있다. 엠포리움 백화점과 함께 태국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인 센트럴 칫롬 백화점은 태국 디자니어늬 제품과 동양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방콕은 일년 내내 쇼핑몰에서 게릴라식으로 세일을 하고 물가도 한국에 비해 한층 저렴하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는 셀러브리티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아침이나 저녁에만 반짝 문을 여는 야시장과 수상시장, 길거리 노점상 등도 이방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콕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에는 룸피니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쑤언룸'이 가장 규모가 크고 정부의 지원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야시장이다. 이곳에 마련된 4,000여 개의 매장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 실크와 의류, 액세서리, 전통 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충분히 쇼핑을 즐겼다면 이제 스파의 세계로 빠질 시간. 방콕에는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파 시설이 있다. '최고 중의 최고'인 스파를 경험하고 싶다면 '샹그릴라 호텔의 치스파', '메리어트 호텔의 만다라 스파' 등 특급 호텔의 스파와 '왕실 스파'란 별명이 붙은 '니브하나 스파'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인도와 중국, 태국 왕족이 궁중 깊숙한 곳에서 받던 기술 그래도 마사지와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방콕 하얏트 호텔과 맞닿은 명품 쇼핑몰인 에라완방콕 빌딩의 하이드로 스파는 물을 이용한 거의 모든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 방콕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한국의 비싼 물가와 집값에 들어가는 돈으로 보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방콕은 세계 유수의 6성급 호텔과 콘도, 수준 높은 국제학교와 호텔급 종합병원까지 활기찬 시티 라이프를 위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태국 관광청과 태국 전문기업 KTCC는 은퇴 이후의 이민과 휴양, 유학을 목적으로 타이 스테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현지 생활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ditor- kim min Kyung Photographer-Jung Min Woo Cooperation-KTCC(서울사무소 02-701-7441)/방콕사무소(02-539-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