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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한류열풍...한국맛, 한국어 광고 '봇물' KTCC|2006.09.14 10:46|조회수 : 1578
태국도 한류열풍...한국맛, 한국어 광고 '봇물' [스타뉴스 2006-09-09 10: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아시아 'CF강국' 태국에서도 한국어 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한류를 실감케하고 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9일 현지 통신원(이유현 KTCC 대표이사)의 소식을 인용해 '음식천국'으로 불리는 태국에서 한국의 맛과 한국 컨셉트를 응용한 피자 등 인스턴트 식품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타로 피쉬 스틱’이라는 어포 CF에서는 태국 모델이 "맛있다"라는 어설픈 한국어로 김치향과 한국 바비큐 맛이 든 어포를 광고하고 있다. 피자헛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물론 북부지방인 치앙마이 등 태국 전역에 '대장금' 출연진과 비슷한 어여머리에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한 전단지를 뿌렸다. 한국 불고기 맛을 내는 ‘마이티 미트(Mighty meat)’ 피자를 한 입 가득 베어문 모습이다. 김치향이 나는 ‘테스토 감자칩’이나 김치맛이 나는 즉석우동 ‘마마 오리엔탈 키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방콕에서도 100m마다 하나씩 입점했다고 할 정도로 흔한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도 한국 돼지불고기 햄버거가 팔리고 있다. 재단은 "이 같이 한국 맛을 이용한 음식광고가 최근 들어 대거 등장한 것은 태국 TV에서 한국 드라마 편성이 늘어나는 등 한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태국에서는 국영방송인 채널3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간 ‘허준’을 방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2시 45분부터는 ‘12월의 열대야’를 방송하고 있다. 민영방송인 iTV에서도 역시 주말 오후 1시 한지혜 주연의 ‘비밀남녀’를 내보내고 있다. 한국 드라마를 가장 적극적으로 방송했던 국영방송 채널7은 지난달부터 김재원, 정다빈 주연의 ‘형수님은 열아홉’을 월,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송하고 있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