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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의 길잡이 신간 [태국, 그 매력과 마력]을 통해 태국 10배로 느끼고 즐기기 해피타이|2022.12.08 18:21|조회수 : 5357



해피타이가 태국여행의 길잡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소의 나라'- '태국, 그 매력과 마력'을 소개합니다.


2023년 태국 전문여행 브랜드 해피타이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22년 12월 발간 된 '태국, 그 매력과 마력'은 

해피타이 by KTCC의 이유현 대표가 태국 거주 20년의 경험을 토대로 태국의 정치 사회 여행 한류 음식 등을 조망한

매우 보기드문 태국 종합 교양서이자 역서 입니다. 


태국 여행 또는 여행 전 후 일독하면 태국을 풍부하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국 서점이나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6035554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6539656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410993

태국 방문시 해피타이 이용자나 해피타이를 통해 태국을 다녀오신 뒤 여행게시판에 후기를 올려주신 분에게 책을 우송해 드립니다.

그외 서적 구입희망자는 별도로 문의하셔도 됩니다.(02-701-7441)

다음은 본사 대표이자 저자의 말입니다.

코로나가 세계를 휩쓸기 전까지 10년간 한국인 4명 중 한 명이 태국을 찾았다. ‘놀랍게도’ 세계 최대 인구의 중국과 인도, 태국 인접국 말레이시아인 다음으로 태국을 많이 방문한 외국인이었다.

태국인들에게 한국은 K팝, 드라마 등 소프트파워의 강국이며 첨단기술을 지닌 청량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태국에서 ‘대세는 한국’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근-현세사에서 한국이 태국에 부각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6.25 전쟁때는 태국으로부터 식량 원조를 받던 나라였고, 한국이 1인당 GDP에서 태국을 처음으로 앞선 것도 1968년 이후다.

양국관계는 한국의 비약적 경제발전과 함께 태국인들의 독특한 한류문화 소비형태에 크게 영향받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험한류, 항한류 등의 말들이 등장했지만 태국은 그렇지 않다. 왕족과 총리가 한국 드라마 애시청자라고 밝히는가 하면 한국어를 공부하는 전세계 외국인의 25% 이상이 태국인이다. 정치인, 기업 임원, 방송사 간부 등 태국인 그 누구도 한국문화의 확산을 걱정하지 않는다. “한국문화가 손해를 끼친 게 무엇이 있느냐”며 오히려 되묻는다. 자국문화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의 발로가 아닐 수 없다.

태국인들은 홍수가 덮쳐도 가뭄이 이어져도 여유가 있다. 부자를 시기하지도 않는다. 넉넉하지 못해도 대부분 “행복하다”고 말한다. 태국은 한국과 비슷한 점도 매우 많지만 흥미롭고 이색적인 문화는 까도까도 새속살이 나오는 양파를 닮았다. 태국의 그 매력(魅力)은 종종 마력(魔力)으로 다가온다. 그것을 며칠 간의 여행으로는 알기 어렵다.

한국인들이 접하는 태국정보가 학술과 관광분야 위주로 편향된 것은 늘 아쉬웠다. 인터넷과 SNS 덕에 정보 불균형이 많이 해소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20년간 태국에 살며 관찰하고 겪은 이야기들을 덧붙이고자 한다. 태국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일각(一角)이라도 되길 바란다. 더욱이 태국행 비행기표를 끊은 사람에게는-

출처: https://blog.naver.com/leekiza/222949160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