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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88 Moo 1, Bangna-Trad Road km.35.5, Bangpakong, Chachoengsao 24180
*연락처: +66-(0)38-570-234~46
*홈페이지: http://www.thaicountryclub.com
예약시 주의사항
*결제후, 라운딩 5일전 취소시 전액환불불가
*팀당 최대인원: 주중 4인/ 주말4인
*카트: 의무사용 아님 (1인1카트), 페어웨이 진입가능 (카드가 없는 경우는 워킹으로 라운딩)
*캐디피, 카트비는 현장지불원칙입니다.
*티오프 시간: 주중 오전06:20~08:30 / 오후 11:22~13:30 // 주말 11:22~13:30
*갤러리는 입장불가입니다.
태국 공휴일 (주말
요금 적용)
2020.01.01(수) [신정 New Year's Day]
2020.01.25(토) [차이니스데이 Chinese Lunar New Year's Day]
2020.01.26(일) [차이니스데이 Second day of Chinese Lunar New Year]
2020.01.27(화) [차이니스데이 Third day of Chinese Lunar New Year]
2020.04.06(월) [차크리왕조 기념일 Chakri Day]
2020.04.13(월)~04.15(수) [쏭크란(태국정월) Songkran]
2020.05.01(금) [근로자의 날 National Labour Day]
2020.05.04(월) [대관식일 Coronation Day]
2020.05.06(수) [만불절 Visakha Bucha]
2020.05.13(수) [라마10세 국왕왕립일 Royal Ploughing Ceremony Day]
2020.06.03(수) [라마10세 왕비 생일 Queen Suthida's Birthday]
2020.07.05(일) [삼보불절(석가최초설법일)Asalha Bucha]
2020.07.06(월) [삼보불절(석가최초설법일)대체일 'Asalha Bucha' observed]
2020.07.28(화) [라마10세 국왕생일 King Vajiralongkorn's Birthday]
2020.08.12(수) [라마9세 왕비생일 The Queen's Birthday]
2020.10.13(화) [라마9세 서기 기념일 Anniversary of the Death of King Bhumibol]
2020.10.23(금) [쭐라롱껀대왕 기념일 Chulalongkorn Day]
2020.12.05(토) [아버지의날 King Bhumibol's Birthday]
2020.12.07(월) [아버지의날 대체일 'King Bhumibol's Birthday' observed]
2020.12.10(목) [제헌절 Constitution Day]
2020.12.31(목) [제야일 New Year's Eve]
기본정보
1996년 개장, 97년 타이거우즈가 우승한 아시안 혼다클래식, 98년 제 2회 조니워커
클래식을 개최하여 유명해졌다.
클럽하우스 역시 여러 곳에서 상을 받았을 정도로 고급스럽다.
*홀수: 18 /파:72 / 야드: 7,052
*설계자: Denis Griffiths
*설립년도: 1996
*대략거리: 방콕시내에서 약 50분 (50Km)
*Open: 월요일(휴무)
*캐디피와 카트피 현지 직접 지불입니다.
*스포츠데이: 없음
*캐디피: 450바트(18홀)/ 추가 9홀 225바트
*Cart: 주말/주중 950바트(18홀기준) 추가 9홀 475바트
※1인 1카트(선택사항)
*Golf Set: 우산+클럽세트 (1400바트, 클럽종류나 상태에 따라 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Shoes: 250바트
*Umbrella: 150바트
*페어웨이 정보 : 카트진입 불가
스코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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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CC 라운딩 후기
태국 최고의 골프장을 꼽으라면 모두 타이CC를 꼽는다.
1996년 하와이산 천연잔디를 깔아 개장했는데, 1년 뒤인 1997년에는 타이거 우즈가 혼다 클래식을, 1998년에는 비제이 싱이 조니워커 슈퍼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유명해 졌다.
라커룸 입구에는 그 때 사진들이 아직도 여기저기 훈장처럼 걸려 뽐내고 있다.
타이CC는 만들 때부터 국제대회를 염두에 둔 골프장인 것이다.
태국에서 좋은 골프장 이야기가 나오면 “적어도 타이CC 정도는 되어야지”하는 게 아마추어 골퍼들의 말이다.
멤버없이 부킹하기도 어려울 뿐 더러, 성수기엔 그린피가 한국과 맞먹을 정도인 5천바트, 한국돈으로 15만원 정도까지 육박하기도 한다. 그것도 없어서 못친다.
태국 좋은 골프장의 주중 그린피가 비회원이라도 주중엔 2천바트 이내, 주말엔 3천이내인 것을 감안하면 태국 골프장치곤 매우 비싼 편이다.
타이CC 라운딩을 한 사람은 “이 야, 정말 끝내준다”며 입에 거품을 문다.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타이CC는 방콕시내에서 방나 방향 고가도로를 타고 35킬로 지점에서 빠지면 나온다.
도심에서는 약 40분 정도 걸린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돈된 조경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의 곤지암CC 같은 곳과 비교하면 물론 떨어진다. 한국은 조경과 클럽하우스는 아마 거의 다 세계적 수준이니까.
입구에서 방문객을 일일이 확인하는 다른 태국의 수준 높은 골프장과는 달리 타이CC는 택시도 신분증 키핑도 없이 무사통과다.
플레이어를 배려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명성에 걸맞지 않게 웬지 입구 관리는 허술하다는 느낌이다.
클럽하우스는 마치 호텔을 연상시킬 정도로 럭셔리하다. 다른 태국의 골프장을 떠올리면 이곳이 라커룸인지 호텔인지 모를 정도.
부킹 예약이 되어 있으면 일사천리로 티켓을 끊어준다. 옷장문을 열면 온몸을 가릴 수 있는 대형 타월과 빨래를 담을 수 있는 비닐봉지가 놓여있다.
라커룸에는 스태프들이 수시로 다니며 뭐 거들게 없나 한다. 태국의 라커룸엔 통상 공동탕이 없다. 하지만 이곳엔 우리나라 처럼 커다란 욕조가 있다.
태국에는 모두 벌거벗고 목욕하는 문화가 없는데 과연 이곳에선 모두 벌거벗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다.
샤워부스는 널찍하고 수압도 세다. 벽면은 대리석인 것 같다.
샴프와 액체 비누가 갖춰져 있는데 태국 다른 중급 골프장에서 이용하는 것과 똑 같은 향내, 똑 같은 제품이다. 이곳이라고 특별히 다른 것을 쓰지 않는다.
수건은 깨끗하지만 냄새는 좀 더 상큼했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다.최고 명성을 유지하려면 조그만 것에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아니면 기대감이 너무 많고 까탈스러운 탓일까?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모이는 주중이었지만 티오프박스에 다른 사람이 안보인다.
아마 티오프간격이 12분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뒷팀에서 2명의 일본인이 빠른 속도로 따라오자 경기 진행요원이 이내 카트를 타고 뒤쫓아왔다.
뒷팀을 패스시켜달라고 당부하더니, 빨리 좀 진행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부탁하는 방법이 좋다. 태국의 모든 골프장의 특징이 서두르지 않는 것인데, 이곳은 평일임에도 서두르는 기색이 보인다. 케디들도 뒤를 돌아보며 진행에 신경쓰는 눈치다. 태국 라운딩의 최대 이점이 사라지는 느낌.
하지만 일행중에 초초보가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캐디는 녹색 상하의를 입고 있다. 차분하고 단정한 모습.
3년 이상 됐다는 캐디. 라인을 읽는데 서투르다. 하지만 눈치가 빨라, 클럽에 따른 거리를 재빨리 파악해 내고, 몇홀지나자 알아서 클럽을 척척 꺼내 준다.
그래도 캐디에게는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듯 하다.
태국의 다른 골프장의 실력있는 캐디들의 친절을 봤나 모르겠다. 요청하지 않아도 우산을 받쳐주고, 눈치봐서 물병 건네주고, 부채질도 해준다.
30세 됐다는 캐디는 “이곳은 퍼펙트 합니다”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 캐디부터가 떨어지는 구석이 있건만. “*** 골프장의 캐디들도 친절하고, 라인도 잘본다”고 하자 그 캐디는 “거기 캐디는 손님과 외출해 데이트도 즐긴다. 우리는 손님과 외출하면 해고다”라고 말한다.
왜 물어보지도 않은 말을 할까
번호 | 제목 | 답변상태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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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평점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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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태국 최고의 명문 골프장 | 4.5점/5점 | Harry | 2015-04-28 | 790 |
태국 최고의 명문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빈 스윙을 하기 미안할 정도로 상태가 좋다. 코스는 길지 않아, 어지간한 아마추어라도 화이트티 보단 블루티에서 라운딩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와 러프의 길이가 차이가 커, 장타보단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스코어에 유리하다. 라커룸은 대리석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럭셔리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그늘집의 음료수 등이 다른 골프장에 비해 훨씬 비싸다. 명성 만큼 캐디도 뛰어난 편은 아니다. 타이CC가 태국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가려면 손질해야 할 곳도 적지 않을 듯 하다. 태국의 최고 골프장이란 명성을 갖고 있는 만큼 한번쯤은 라운딩 해볼 만한 곳은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