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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교 새 풍속도: 시주는 배달 앱, 축복은 온라인으로 해피타이|2020.01.20 18:05|조회수 : 118

*사진-카우솟


간편한 것 추구하는  세상 트렌드는 태국 불교계라고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태국 온라인 보도매체인 카우솟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뜨랑의 한 사원에서 온라인 배달 앱을 이용해 시주를 받고, 축복(축도)은 화상으로 해준다는 소식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뜨랑 니콤쁘리팁사원의 한 승려는 최근 “세상은 빨리 변하고, 달마도 우리 마음속에서 빠르게 돌아간다”며  시주와 축복의 형식이 바뀌고 있음을 알렸다.

태국에선 승려들이 일정한 시간에 공양(탁발)에 나서고, 신자들이 시주를 하면 축복을 해주는 게 일반적인데 신자들이 FoodPanda 같은 배달 앱을 이용해 시주를 한다고 한다. 이에 승려들은 비디오 콜과 같은 영상통화 방식으로 신자들에게 축복을 해준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태국의 사원 방문자와 승려의 수는 똑같이 감소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배달 맨들은 신자를 대신해 승려에게 물건을 전달하면 축복을 해주기 때문에 사원 배달을 내심 반긴다고.

배달을 통한 시주 방식에 대해 니콤쁘리팁사원의 승려는 “방법은 바뀌었어도 의도는 동일한 것”이라고 긍정적인 투로 말하고 있다.  태국에선 2019년 중반까지 배달 시장의 규모는 350억 바트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