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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프랜스팻(Trans Fat) 전면금지, 뭘 먹으란 것인지? 해피타이|2018.07.30 16:07|조회수 : 61

 

 

태국 보건 당국이 국민건강을 위해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진 트랜스팻(Trans Fat)의 유통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을 밝혀 소비자는 물론 식품업계도 혼동이 일고 있다.

2018년 6월 13일 발표된 태국 트랜스팻 금지법안은 관보인 로얄 가제트지 발표를 거쳐 180일, 즉 6개월 뒤인 2019년 1월 9일부터 발효된다. 

법안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면 트랜스팻이 포함된 식품의 생산, 수입,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태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한국식품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위반자에게는 6개월에서 2년간의 징역과 5천바트에서 2만바트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수입 또는 유통업자는 트랜스팻의 주요성분인 부분경화유(Partially Hydrogenated Oil)가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표기하고 입증해야 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이 트랜스팻이 함유된 식품이 한두가지가 아니란 점 때문에 혼동이 일고 있다. 

 

패스트 푸드를 비롯해 유제품, 제과 등 상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에서 안들어 간 것이 거의 없다.

태국 보건부의 발표에 따라 태국 대형 식품유통 업체들은 트랜스팻이 포함되지 않는 대체 식품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트랜스팻이 들어 있는 식품군은 케이크, 파이, 쿠키, 마가린, 마이크로웨이브 팝콘, 도넛, 블랙퍼스트 샌드위치, 냉동피자, 프라이드 패스트풋 등이다. 

던킨 도넛제품들은 트랫스팻이 없는 식용유로 쓰고, 커피사업에 집중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맥도널드는 프랜스팻이 없는 팜오일을 쓸 방침을 내놓았다. 

 

KFC는 이미 2015년부터 태국에서 트랜스팻이 포함된 식품의 판매를 중단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태국 Big C 측은 자사 매장에서 팔고 있는 샌드위치, 파이 등은 태국 FDA가 금지한 산업용 트랜스팻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요거트나 스낵, 음료등에도 트랜스팻이 없다며 안심시키고 있다.  

한편 태국 관련업계에선 미국이 올해 6월부터 트랜스팻의 사용을 금지시켰지만 6월 18일 이전에 만들어진 제품은 2020년 1월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이 다른 나라들을 포함 태국에도 수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