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 국립공원 & 록밸리 허브온천투어

  

 06:30am에 출발하여 국립공원에 도착하니 09:30am 정도로 약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보통은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차량에서 내리면 입구가 나타납니다.  

넓은 주차장과 작은 수퍼, 로컬 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보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였으니, 도착하여 먼저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시작합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니 따라서 자리에 착석하면 되고, 

메뉴를 보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침은 불포함이니 원하시는 것을 드시고 직접 지불해주시면 됩니다. 

산행을 하면 목이 마르니 물도 미리 사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뉴가 친절하게 그림까지 다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50, 60, 70바트로 저렴합니다.

저희 일행을 쏨땀과 볶음밥, 팍카파오 무삽 등등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거의 대부분 카트로 이동을 합니다. 

제 1폭포 : 규모가 작아 동네 개울만합니다. 그래서 패스~ 

제 2폭포 : 산속에 이런 폭포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제 3, 4폭포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사진만 찍고 대부분이 다음 폭포를 보러 이동합니다.  

 본격적인 등산과 넓은 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이 곳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일회용 커피컵, 플라스틱 물통들을 가지고 입장하려면 이 곳에서 데파짓 20바트를 내고 가셔야 합니다.

발급해주는 표를 잘 챙겨서 물놀이가 끝난 후 쓰레기와 표를 보여주면 20바트를 돌려줍니다.

 이렇게 가파른 산길도 종종 등장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등산을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은 제 3폭포까지,

조금 싫아하는 사람은 제 4폭포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꼭대기의 제 7폭포까지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롭게 물놀이를 마치고 제 4폭포로 이동해보겠습니다.

3폭포에서 4폭포까지는 등산을 좀 해야합니다. 가끔은 가파른 코스가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완만한 편입니다.

방콕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산에 가니 기분이 색다릅니다.

태국은 정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나라인 것 같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한 잔 찍으시구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제 4폭포가 나옵니다.

 

 

이제 제 5, 6, 7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등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면 위험할 수 있는 코스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암벽을 타고 오르는 구간들도 종종 나옵니다.

제 4폭포에서 제 7폭포까지는 4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이미 보았던 3, 4폭포에 비해 규모도 작은 편입니다.

등산을 너무 좋아한다면 GO!!!!!!

적당히 내려가고 싶다면 하산!!!!!

물놀이와 등산을 하고 내려오면 시간이 1시정도 됩니다.

 

다시 차를 타고 다음 투어장소인 록밸리 온천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